강릉역(ktx)에서 도보 10분, SNS 핫플 옹심이 맛집 강릉역옹막
작년 4월에 한번, 올해 1월
벌써 2번째 방문이다.
SNS 맛집이라 평일에도 식사시간 대기줄이 길다.
솔직히 별 5개 맛집은 아니지만
접근성, 맛, 위생 부분에서 평균 이상이라
강릉역에 내려 도보 10분 거리니 한 번쯤은 가볼 만하다.
강릉역옹막
본점
주소 : 강원 강릉시 중기2길 9, 1층
(ktx 강릉역에서 도보 10분, 주택가에 있음)
영업시간 : 10:00~17:30 (주문마감 15:30)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 오후에는 확인 후 방문
휴무일 : 매주 목요일
주차장 없음
안목점
주소: 강원 강릉시 경강로 2608 1층(안목항 방면)
영업시간 : 10:00~17:30 (주문마감 15:3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휴무일 : 매주 수요일
전용 주차장, 무료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단체석 5명~22명 수용 가능

매장 분위기
구옥을 개조한 식당이라 작은 정원을 아기자기하게 만드고 대나무를 심은 공간은 사계절 초록이라 포토존 역활을 충실히 하고 있지만 계절 특성상 겨울의 정원은 아쉽게도 썰렁한 풍경이다.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화요일 12:30 방문해서 현장에서 대기후 15분 후 입장했음.
회전율이 빠른 메뉴라 주말 또는 성수기가 아닌 경우에는
오래 대기하지 않아도 이용 가능하다.
매장이 협소해 4인 이상, 유모차, 휠체어 이용 시에는
안목점 이용하시는 것이 편리하다.

대기하는 공간에 메뉴판과 감자 관련된 굿즈와 쫀드기가 전시돼 있다.

4인 테이블 8개, 2인 테이블 3개
사진에 보이지 않는 공간이 안쪽에 있음(4인 테이블 2개)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 주문과 결재 동시에 가능하다.
리뷰이벤트하시면 1000원짜리 감자쫀드기 하나 증정해 줍니다.

메뉴



오늘의 Pick
수저통에 먹는 방법을 안내해 줌.

애피타이저 보리밥 ^^
고슬고슬하게 보리밥을 지어 밥알 씹는 맛이 있다.

감자옹심이는 걸쭉하니 짭짤하게 간이 되어 있고
명태회에 막국수 한입 먹으면 느끼했던 속이 내려가는 기분이다.

개인적 총평
2번째 방문이라 객관적인 맛평가가 가능했다.
고만고만한 식당들이 많아 강릉역옹막은 보통의 맛이지만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손님몰이에 성공한 케이스인듯하다.
강릉역에 내려 10분 정도 걸어서 강릉역옹막에서 점심 먹고
15분 정도 걸어가서 중앙시장 들려 구경하고
바닷가 가는 스케줄은 꽤 괜찮은 스케줄이니까요.
내 기준 별 점수는
서비스 ★★★★☆
맛 ★★★☆☆
재방문 의사 (2번째 방문이라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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