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 SAGWADANG BAKERY LAB, 사과당

핫플 맛집 사과당이 목동에도 생겼다.

MBC 특집다큐 "백종원 시장이 되다."를 시청하다.

예산시장 편에서 고군분투하는 백종원님과

시장 상인들이 서로 노력하며

변해가는 과정을 보며

언젠가 예산시장 가서 먹을

먹거리 리스트에 사과당 필수라

체크해 두었는데 

목동에 로드샵으로 입점되다니

너무 행복하다.

사과당은 종종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하기도 했지만

줄이 줄이 넘 길어서 포기했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사실 매장 오픈하고 손님이 너무 많아서

최근에 방문하게 된 점은 안 비밀!

 

 

간판을 한글로 했으면 더 근사하지 않았을까?

사과당 예산 시장 본점 한글 간판이 더 나아 보이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전체적으로 빈티지 느낌의 매장 분위기는

내가 상상했던 분위기와는 좀 동떨어지기는 했다.

오전 9시경이라 손님이 많지 않아

쾌적하게 즐기고 올 수 있었다. 

 

 

SAGWADANG BAKERY LAB

영업시간 : 24시간 연중무휴

 

자판기가 왜 여기 있지?

무인 자판기가 왜 있었는지 영업시간 보고 알았네.

자판기 보니 KTX 강릉역에 사과주스, 진짜 사과 자판기 생각난다.

사과주스 진짜 맛있었는데.

 

 

주문은 키오스크, 카운터 모두 가능

자판기는 나가다 발견해서 자세히 보지를 못했다.

다음에 가면 자세히 봐봐야겠다.

 

오늘의 Pick

우유크림 사과파이, 블루베리 후렌치파이

아메리카노, 라테

파이는 종류별로 먹어 봤었는데

내 입맛에는 우유크림 사과파이가 제일 맛나고

후렌치파이는 비추입니다.

커피류는 보통이다.

(지극히 개인적 입맛으로 평가했습니다)

 

 

맛있는 사과파이가 먹고 싶다면

사과당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