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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 맛집 아벡쉐리더파크(AVEA CHERI the park) 연남점

나무향기님 2024. 8. 15.

한남동에 있는 소금빵 맛집인 
아벡쉐리가 연남점을 오픈했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연남동 나들이를 가게 되었다.
점심은 파스타집을 검색하고 갔으나
평가가 곤란한 지경이라 패스하기로 하겠다.
맛없는데 배까지 불러서 화났지만
아벡쉐리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고
기분이 다시 좋아졌다.

 


아벡쉐리더파크(AVEA CHERI the park) 연남점

 
AVEA CHERI (불어) 뜻 : 당신과 함께
 

위치 :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29길 34
영업시간 : 9:00~21:00
메뉴 : 베이커리, 음료
주차 : 불가
특이사항 : 테라스, 루프탑 보유

 

위치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나와
경의선 숲길 공원 따라 도보 10분 정도 거리
걷다 보면 오른쪽 건물

아벡쉐리 외부

 

 

매장 분위기

 

기존 주택의 틀을 유지하며 인테리어를 해서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였다.
2층 통창으로 경의선 숲길이 보여 
초록초록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1, 2층 테이블간 거리도 넓은 편이고
개방형 룸타입 공간도 있어
동행인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봄, 가을에는
테라스, 루프탑에 앉아 여유을 즐기면 좋을듯하다

내부 이미지

 
 
 

메뉴

음료

출처 : 아벡쉐리더파크

 
 

베이커리

튀김 소금빵 4200원
메론 소금빵 5800원
오리지널 소금빵 3800원
카스테라 소금빵 5500원
슈가 소금빵 4000원
모카번 소금빵 4800원
글레이즈드 초코 소금빵 5300원
피스타치오 소금빵 7000원
소보로 소금빵 4800원
아벡 샌드위치 6500원

 
 
 

오늘의 Pick

 

멜론 소금빵 (5800원)

겉면에 멜론소보로가
토핑은 멜론크림인
소금빵이 이색적이라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고 
부드러운 소금빵과 어울려지는 맛이었다.
 
계산 시 직원분이 접시 선택하라 해서
순간 당황했는데
예쁜 접시에 담아 먹으라는 뜻인가?
여하튼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5500원)

원두 두 가지 중 고소한 맛으로 선택
달달한 빵이랑 조화가 잘 어울려졌다.

 
 

개인적 총평

연남동에 일찍 문 여는 카페가 없어서
9시 오픈해서 반갑고,
빵이 맛있으면 커피는 맛없는 곳이 부지기수인데
빵도 커피도 맛있어서
연남동 나오면 다음에도 또 갈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