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컬쳐 가려고 강릉 여행 가는 사람,진정 흑백요리사 예선 탈락자 실력이 맞습니까?
연초에 동생과 KTX를 타고 강릉 여행을 갔었다.
우리 둘 다 먹는 걸 좋아해서
맛집 위주로 동선을 정하기로 했다.
강릉 식당 예약을 검색하면
최상위 랭킹되있는 식당을 우선으로 검색한 후
숙소인 세인트존스호텔 주변으로
범위를 좁혀 찾아낸 곳이 미트컬처 식당이었다.
미트컬쳐
위치 : 강원 강릉시 경강로 2629 1층
영업시간 :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30)
후무일 : 화요일, 수요일
메뉴 : 오늘의 생선요리, 헤링, 스테이크, 피시 앤 칩스, 주류
위치
강릉 안목해변 방향으로 가다가
해변 뒤쪽 도로변 상가 1층에 위치
맞은편에 순두부젤라토 2호점이 있음.
주차장은 없으니 안목해변 주차장 또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저는 택시를 이용해서 어렵지 않게 찾았습니다.
예약
예약하고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월요일 6시 예약 방문했는데
테이블 만석이었습니다.
1월, 4월 평일 6시 방문 시 빈 테이블이 없었습니다.
케치테이블에서 예약하고 가시면 됩니다.
메뉴
헤링(청어피클) | 14000원 |
골뱅이 에스카르고 | 18000월 |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 65000원 |
오늘의 생선요리 | 변동 |
양갈비 프렌치랙 | 58000원 |
피쉬앤칩스 | 27000원 |
스웨디쉬 미트볼 | 27000원 |
새우 듬뿍 파스타 | 19000원 |
시저샐러드 | 16000원 |
대구 크로켓 | 9000원 |
주류 판매, 와인콜키지 보틀당 30000원 |
오늘의 생선요리는 인근 어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싱싱한 생선으로 요리해 준다.
메뉴가 나올 때마다 담당서버님이
재료 안내와 먹는 방법을 설명해 줘서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나의 Pick
오늘의 생선요리
생선뼈만 남기고 다 먹어버릴 정도로
먹어본 생선구이중 최고인 거 같다.
"셰프를 갈아 넣었습니다."
메뉴 표기 인정합니다.
헤링
청어를 피클링 한 스웨덴식 애피타이저
삶은 감자, 삶은 달걀, 바케트 슬라이스 중에
하나 골라 청어절임을 올려서
먹어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맛이었다.
또한 비주얼도 범상치 않았다.
대구크로켓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두 명이 가서 메인요리 2개 먹고
아쉬워서 시켰는데
안 시켰으면 후회할 뻔한 맛이었다.
개인적 총평
강릉 가면 무조건 예약하고 가야 하는 진정한 맛집이다.
1월에 가고 미트컬쳐 가려고
4월에 강릉여행 또 갔었다.
여름휴가로 강릉 가는 친구에게 꼭 가보라 추천했는데
내가 더 가고 싶다.
날이 선선해지면 강릉행 KTX 타고
미트컬쳐 가자미 먹으러 가야겠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목교 맛집 마장동김씨 목동직영점 (1) | 2024.08.13 |
---|---|
독과점 바다 조망이 가능한 햄버거 맛집, 로빙화 (2) | 2024.08.11 |
목동 빵맛집, 프랑스 밀가루로 만든 빵 목동 유어스베이크샵 (1) | 2024.08.08 |
치킨이 맛있는 아이 동반 가능한 목동 만담상점 (1) | 2024.08.07 |
목동 행복한세상 브런치카페 플레어비 (1) | 2024.08.06 |
댓글